청춘구동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우리나라에서 대학생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대학생은 곧 청춘이라고 불립니다. 푸를 청, 봄 춘, 고등학생 때는 대학만 가면, 정말 청춘이라는 말처럼 여유롭고 멋진 삶이 펼쳐질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푸른 봄이라 불리는 수많은 그대들, 사실 청춘이라는 이름 뒤에서 힘겨운 대학생활과 취업 준비의 무게를 감추고 있지는 않은가요?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인간관계, 학점, 대외활동 등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풍족을 위해 많은 일들을 저글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과 서러움을 주변에 마음껏 공유할 수 있다면, 그리고 위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으나 모두가 힘들기에 섣불리 이야기 하지 못하고 그냥 삼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 속 부담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위로포비아는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지 않고 위로받길 두려워하는 현상입니다. 대학 입학, 취업 등 생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말문을 닫아버리고 혼자 삭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익명 뒤에서라도 위로 받고싶어하는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위로 받지 못하고, 위로 하지 못하는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 공공연히는 위로포비아로 괴로워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연극 프로젝트를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내용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는 연극 공공연히가 만들 연극의 주인공 또한 여느 대학생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학생입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스터디도 하며, 친구들과 과방에서 인스타 맛집을 검색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누구보다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자취방에 들어선 주인공에 머릿속에는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지 않아” 라는 생각이 맴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상하리만치 익숙하고 친근합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또한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위로를 건넬 수 있을까요? 얼마나 해야 충분한 걸까요? 공공연히가 만들 이번 연극은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여 단서를 찾는 방탈출게임과 연극의 요소를 결합한 조금은 새로운 형식의 공연입니다. 관객은 나와 다르지 않은, 어디서나 볼 수 있을법한 주인공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들어가 극에 필요한 단서를 찾게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관객은 어떤 현실이 주인공을 괴롭히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이러한 능동적인 행동을 통해 관객은 주인공의 삶과 본인의 삶을 나란히 보게 되며, 주인공과 그리 다르지 않은 자신을 돌보면서 숨가쁘게 달려오던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과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진행과정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총 1,000,000원을 모금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이틀의 공연은 모두 무사히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오랜 기간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준비한 공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저희의 기획의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졌고, 다행히도 많은 20대분들이 극을 보시며 저희의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저희 팀을 믿고 함께 해주신 배우 강채린님, 김규리님, 이명진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카카오같이가치와 저희의 프로젝트를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협력기관
카카오같이가치
청춘구동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우리나라에서 대학생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대학생은 곧 청춘이라고 불립니다. 푸를 청, 봄 춘, 고등학생 때는 대학만 가면, 정말 청춘이라는 말처럼 여유롭고 멋진 삶이 펼쳐질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푸른 봄이라 불리는 수많은 그대들, 사실 청춘이라는 이름 뒤에서 힘겨운 대학생활과 취업 준비의 무게를 감추고 있지는 않은가요?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인간관계, 학점, 대외활동 등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풍족을 위해 많은 일들을 저글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과 서러움을 주변에 마음껏 공유할 수 있다면, 그리고 위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으나 모두가 힘들기에 섣불리 이야기 하지 못하고 그냥 삼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 속 부담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위로포비아는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지 않고 위로받길 두려워하는 현상입니다. 대학 입학, 취업 등 생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말문을 닫아버리고 혼자 삭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익명 뒤에서라도 위로 받고싶어하는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위로 받지 못하고, 위로 하지 못하는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 공공연히는 위로포비아로 괴로워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연극 프로젝트를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내용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는 연극 공공연히가 만들 연극의 주인공 또한 여느 대학생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학생입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스터디도 하며, 친구들과 과방에서 인스타 맛집을 검색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누구보다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자취방에 들어선 주인공에 머릿속에는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지 않아” 라는 생각이 맴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상하리만치 익숙하고 친근합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또한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위로를 건넬 수 있을까요? 얼마나 해야 충분한 걸까요? 공공연히가 만들 이번 연극은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여 단서를 찾는 방탈출게임과 연극의 요소를 결합한 조금은 새로운 형식의 공연입니다. 관객은 나와 다르지 않은, 어디서나 볼 수 있을법한 주인공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들어가 극에 필요한 단서를 찾게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관객은 어떤 현실이 주인공을 괴롭히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이러한 능동적인 행동을 통해 관객은 주인공의 삶과 본인의 삶을 나란히 보게 되며, 주인공과 그리 다르지 않은 자신을 돌보면서 숨가쁘게 달려오던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과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진행과정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총 1,000,000원을 모금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이틀의 공연은 모두 무사히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오랜 기간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준비한 공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저희의 기획의도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졌고, 다행히도 많은 20대분들이 극을 보시며 저희의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저희 팀을 믿고 함께 해주신 배우 강채린님, 김규리님, 이명진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카카오같이가치와 저희의 프로젝트를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협력기관
카카오같이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