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을 넘어서다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경계선을 넘어서다 ; 여성과 공간>은 ‘보통’이라는 키워드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사람은 필연적으로 공간에 속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아트기움은 2021년 전시에서 보통의 가장자리로 밀려나 보통의 기준에 억압당하는 여러 목소리 중에서도 여성의 목소리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많은 여성의 역할과 기능은 그 여성이 어떤 공간에 있는지에 따라 강요되곤 합니다. 어떤 여성은 집에서 스스로가 아닌 엄마나 딸이 되어야 하고, 학교에서는 여학생, 직장에서는 여직원으로서 특정한 기준에 억압받으며 행동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일상적으로 ‘보통’이라고 여기는 삶과 여성이 직접 경험하는 보통의 삶이 다를 수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공간이 여성에게 강요하는 보통, 공간에서 여성이 잃어버린 자신의 보통을 예술을 통해 조명하고자 합니다. 억압적인 공간과 여성이 진정으로 바라는 ‘보통’의 삶의 회복 사이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움직임, 이것이 바로 전시의 목표이자 전시를 통해 사회에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 내용
본 전시는 실제 여성들이 겪은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모집된 사연은 예술가에게 전달되고, 예술가들은 사연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예술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더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해냅니다.
아트앤쉐어링은 보통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를 묘사하는 데에서만 의의를 찾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공간성'이라는 키워드를 고려해, 가정/학교/직장/공공시설/기타 공간에서 여성으로서 경험하였던 실제 사연을 모집하여 그 모습을 구체화하였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걸친 사연들은 이후 회화/영상/사진/설치/기타 분야의 예술가 15분께 전달되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경계선을 넘어서다>는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해, 가장 '일상적'인 여성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수혜인원 180명
전시 후기 21명
실제 경험을 밝히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것을 전달하여 다양한 삶의 공간 속에서 여성들이 ‘보통’의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 예술가
설치예술 │ 김정현 김수연 전수연
회화예술 │ 김가빈 장재인 우소희 최성은 도윤진 최인혁 송수빈 이아현
사진예술 │ 최수진
영상예술 │ 한유빈
기타예술 │ 강국희 도듀이
협력기관
카카오같이가치
참여 AnSer
이정인 권수연 이수빈 전수연 신재현 김은지 허예인 황정민 전세현
경계선을 넘어서다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경계선을 넘어서다 ; 여성과 공간>은 ‘보통’이라는 키워드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사람은 필연적으로 공간에 속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아트기움은 2021년 전시에서 보통의 가장자리로 밀려나 보통의 기준에 억압당하는 여러 목소리 중에서도 여성의 목소리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많은 여성의 역할과 기능은 그 여성이 어떤 공간에 있는지에 따라 강요되곤 합니다. 어떤 여성은 집에서 스스로가 아닌 엄마나 딸이 되어야 하고, 학교에서는 여학생, 직장에서는 여직원으로서 특정한 기준에 억압받으며 행동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일상적으로 ‘보통’이라고 여기는 삶과 여성이 직접 경험하는 보통의 삶이 다를 수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공간이 여성에게 강요하는 보통, 공간에서 여성이 잃어버린 자신의 보통을 예술을 통해 조명하고자 합니다. 억압적인 공간과 여성이 진정으로 바라는 ‘보통’의 삶의 회복 사이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움직임, 이것이 바로 전시의 목표이자 전시를 통해 사회에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 내용
본 전시는 실제 여성들이 겪은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모집된 사연은 예술가에게 전달되고, 예술가들은 사연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예술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더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해냅니다.
아트앤쉐어링은 보통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를 묘사하는 데에서만 의의를 찾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공간성'이라는 키워드를 고려해, 가정/학교/직장/공공시설/기타 공간에서 여성으로서 경험하였던 실제 사연을 모집하여 그 모습을 구체화하였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걸친 사연들은 이후 회화/영상/사진/설치/기타 분야의 예술가 15분께 전달되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경계선을 넘어서다>는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해, 가장 '일상적'인 여성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수혜인원 180명
전시 후기 21명
실제 경험을 밝히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것을 전달하여 다양한 삶의 공간 속에서 여성들이 ‘보통’의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 예술가
설치예술 │ 김정현 김수연 전수연
회화예술 │ 김가빈 장재인 우소희 최성은 도윤진 최인혁 송수빈 이아현
사진예술 │ 최수진
영상예술 │ 한유빈
기타예술 │ 강국희 도듀이
협력기관
카카오같이가치
참여 AnSer
이정인 권수연 이수빈 전수연 신재현 김은지 허예인 황정민 전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