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각 프로젝트
1. 기획의도
<공:감각; 언어의 경계를 허물다>는 ‘언어’가 가진 양면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습니다. 언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는 소중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가지고 있는 보편성과 일륜성은 종종 언어적 도구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오늘날 다른 유형의 언어를 사용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사회적 담론의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소통의 단절은 상대방에 대한 자의적 해석을 낳았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차별과 이해의 괴리는 점점 커졌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장애인으로 규정했고 소통의 장에서 밀려난 그들은 현실적, 나아가 실존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아트기움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차이와 차별을 넘어 다양한 정체성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는 장을 만들어 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에서 사용할 언어로 아트기움은 예술을 선택했습니다. <공:감각; 언어의 경계를 허물다>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 내용
본 전시는 사람들을 화합과 창의적 소통으로 가득한 새로운 공간으로 초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프로젝트의 의도는 예술 언어를 통한 보편적, 창의적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전시 공간을 방문한 사람들이 소통의 가능성과 이해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원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원과 비장애인 예술가 모두를 포괄하여 모집하고, 이들 사이에 발생하는 예술적 소통과 정신적 교감을 중간에서 기록할 것입니다. 또한 아트 앤 쉐어링은 그 결과물을 하나의 출판물로 세상에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참여 예술가
김민주
김희진
최예지
봉혜언
유선지
윤수민
전수연
성채민
이유진
공감각 프로젝트
1. 기획의도
<공:감각; 언어의 경계를 허물다>는 ‘언어’가 가진 양면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습니다. 언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는 소중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가지고 있는 보편성과 일륜성은 종종 언어적 도구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오늘날 다른 유형의 언어를 사용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사회적 담론의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소통의 단절은 상대방에 대한 자의적 해석을 낳았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차별과 이해의 괴리는 점점 커졌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장애인으로 규정했고 소통의 장에서 밀려난 그들은 현실적, 나아가 실존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아트기움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차이와 차별을 넘어 다양한 정체성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는 장을 만들어 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에서 사용할 언어로 아트기움은 예술을 선택했습니다. <공:감각; 언어의 경계를 허물다>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 내용
본 전시는 사람들을 화합과 창의적 소통으로 가득한 새로운 공간으로 초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프로젝트의 의도는 예술 언어를 통한 보편적, 창의적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전시 공간을 방문한 사람들이 소통의 가능성과 이해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원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원과 비장애인 예술가 모두를 포괄하여 모집하고, 이들 사이에 발생하는 예술적 소통과 정신적 교감을 중간에서 기록할 것입니다. 또한 아트 앤 쉐어링은 그 결과물을 하나의 출판물로 세상에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참여 예술가
김민주
김희진
최예지
봉혜언
유선지
윤수민
전수연
성채민
이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