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8.(목) ~ 2018. 1. 13.(토)
대학로 '이음'
우리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다'
프로젝트 상세
사회 속에서 살아가며 우리는 문득 문득 자신의 감정에 놀라곤 합니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가져도 될까?” “내가 이런 감정표현을 하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사회는 우리에게 특정한 감정반응을 요구하고 우리는 이에 따라 우리의 감정을 억압하고 왜곡합니다. 이 강요와 억압의 반복 속에서 우리는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거나 자신의 감정조차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각자 감정의 프레임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 3회 아트랑제 “바라보다”에서는 그간 우리가 갇혀 있었던 감정의 프레임을 깨고, 감정 스펙트럼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스스로의 감정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며, 앞으로 자신의 다양한 감정들을 모두 그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다'
프로젝트 상세
사회 속에서 살아가며 우리는 문득 문득 자신의 감정에 놀라곤 합니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가져도 될까?” “내가 이런 감정표현을 하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사회는 우리에게 특정한 감정반응을 요구하고 우리는 이에 따라 우리의 감정을 억압하고 왜곡합니다. 이 강요와 억압의 반복 속에서 우리는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거나 자신의 감정조차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각자 감정의 프레임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 3회 아트랑제 “바라보다”에서는 그간 우리가 갇혀 있었던 감정의 프레임을 깨고, 감정 스펙트럼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스스로의 감정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며, 앞으로 자신의 다양한 감정들을 모두 그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