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너의 하루를 훔치다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어느 멋진 날’은 입시로 바쁜 고등학생들의 일상에 예술적인 즐거움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고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과 야간자율학습으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생활 반경도 집과 학교, 학원으로 제한적입니다. 게다가 예체능 수업마저 주요 과목의 자습시간으로 대체되어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날은 손에 꼽힐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생활에 즐거운 쉼표를 찍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마음껏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시공간에서 학생 자신들의 이야기로부터 예술이 만들어지는 신선한 경험을 주고자 했습니다.
: 내용
이번 프로젝트는 간단한 메세지를 전하되, 재미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호기심을 통해 참여욕구를 일으키고, 활동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먼저, ‘내가 고등학생이라면’이라는 질문으로 오랜 시간을 회의했습니다. 수혜자인 고등학생들의 재미와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했습니다. 현수막 액션페인팅에서 물 풍선, 주사기 등 학생들이 흥미로워할 도구들을 선별했습니다. 현수막에 들어갈 메시지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인스타그램 판에 해시태그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러스트 전등에 들어갈 사연을 받을 때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야자실 안에 사연함을 설치해 사연을 받았습니다.
또한 고양외고 소통 프로그램이라는 자율 동아리와 연계해서 실행했다는 것도 이번 프로젝트의 독특한 점입니다, 동아리 학생들이 수혜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를 도와주는 등 프로젝트 실행 전반에 참여했습니다. 동아리 학생들과 사전 만남을 가질 기회도 있었고,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고힐라’라는 라디오 공개방송 공연을 저희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7월 13일에 현수막 액션페인팅 사전활동으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붙이면서 일상적 주제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와 관련된 생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문구 만들기 활동도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았다', '색다른 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을 때 학생들이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는 게 느껴져서 보람찼습니다.
액션페인팅이 끝난 이후에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또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내내 일상 속에서 행복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학생들에게 어느 멋진 날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일러스트 전등 또한 학교의 분위기, 고할라 공연과 어우러지면서 학교를 한층 밝게 만들어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가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쉬는 시간에 전등 구경을 하고, 자신의 사연이 그림으로 똑같이 그려졌다며 신기해했던 때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 양희지 강대민 윤희선 조은형
협력기관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참여 AnSer
고제원 김상현 김예슬 김현정 류한솔 송아영 신예림 이정우 한병주
어느 멋진 날: 너의 하루를 훔치다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어느 멋진 날’은 입시로 바쁜 고등학생들의 일상에 예술적인 즐거움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고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과 야간자율학습으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생활 반경도 집과 학교, 학원으로 제한적입니다. 게다가 예체능 수업마저 주요 과목의 자습시간으로 대체되어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날은 손에 꼽힐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생활에 즐거운 쉼표를 찍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마음껏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시공간에서 학생 자신들의 이야기로부터 예술이 만들어지는 신선한 경험을 주고자 했습니다.
: 내용
이번 프로젝트는 간단한 메세지를 전하되, 재미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호기심을 통해 참여욕구를 일으키고, 활동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먼저, ‘내가 고등학생이라면’이라는 질문으로 오랜 시간을 회의했습니다. 수혜자인 고등학생들의 재미와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했습니다. 현수막 액션페인팅에서 물 풍선, 주사기 등 학생들이 흥미로워할 도구들을 선별했습니다. 현수막에 들어갈 메시지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인스타그램 판에 해시태그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러스트 전등에 들어갈 사연을 받을 때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야자실 안에 사연함을 설치해 사연을 받았습니다.
또한 고양외고 소통 프로그램이라는 자율 동아리와 연계해서 실행했다는 것도 이번 프로젝트의 독특한 점입니다, 동아리 학생들이 수혜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를 도와주는 등 프로젝트 실행 전반에 참여했습니다. 동아리 학생들과 사전 만남을 가질 기회도 있었고,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고힐라’라는 라디오 공개방송 공연을 저희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7월 13일에 현수막 액션페인팅 사전활동으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붙이면서 일상적 주제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와 관련된 생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문구 만들기 활동도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았다', '색다른 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을 때 학생들이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는 게 느껴져서 보람찼습니다.
액션페인팅이 끝난 이후에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또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내내 일상 속에서 행복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학생들에게 어느 멋진 날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일러스트 전등 또한 학교의 분위기, 고할라 공연과 어우러지면서 학교를 한층 밝게 만들어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가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쉬는 시간에 전등 구경을 하고, 자신의 사연이 그림으로 똑같이 그려졌다며 신기해했던 때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 양희지 강대민 윤희선 조은형
협력기관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참여 AnSer
고제원 김상현 김예슬 김현정 류한솔 송아영 신예림 이정우 한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