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인식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우리는 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성교육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입시를 위한 교육에만 치중할 뿐, 우리의 정체성을 이루는 한 부분인 성에 대한 교육은 도외시하고 있습니다. 약간이나마 존재하는 성교육 시간에는 남녀의 신체구조와 생물학적인 잉태 과정 등에 대한 교육만 반복적으로 다뤄질 뿐입니다. 이러한 미흡한 교육 하에서 청소년들은 인터넷과 음란물 등으로만 성을 접하게 되고 올바르지 못한 지식과 관념, 미성숙한 가치관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들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알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아트앤쉐어링 프로젝트 키워드는 ‘틈’이었습니다. 저희 예술교육 팀은 현재 20대의 허술한 틈을 적절한 성교육의 부재라고 보았고 성에 대한 무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우리 사회의 틈으로 보았습니다. 예술교육 팀은 이러한 틈을 채우기 위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성에 관해 왜곡되지 않으면서도 현실에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 관련 고정관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였습니다.또한 예술을 통해 그 동안 현실의 이면에서만 다뤄져 왔던 성을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영역으로 확장시키고자 하였습니다.
: 내용
프로젝트는 크게 사전활동과 전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사전활동에서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올바르고 실용적인 성 지식을 함께 나누고,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 관련 고정관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이에 관련한 여러 가지 예술 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전시에서는 사전활동에서 참여자들과 함께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프로젝트의 의미를 전달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특징은 교육과 예술의 융합입니다. 정확한 지식의 전달과 지식의 수용, 그를 통한 자기 가치관의 확립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예술을 녹여내었습니다.일방적인 지식의 전달만 있다면 수용자는 쉽게 지루해질 수 있고 이는 지식의 소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교육의 일부 과정을 예술로 승화하여 성 지식, 성에 대한 가치관, 성 감수성이 수혜자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프로젝트 대상자의 범위입니다. 사전활동은 프로젝트 모집 홍보를 보고 참여를 원하는 20대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강연,예술 활동 등 주요 활동을 1차 참여자들과 함께하였습니다.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의미를 나누고자 2차 전시까지 기획하였습니다.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시장소를 선정하였습니다.뿐만 아니라 전시 내용 중에는 관람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작품도 마련하여 1차 참여자와 2차 참여자(관람자)가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강연을 통해 성에 대한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 ‘기존에 잘 하지 못했던 예술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술활동으로 잘 연결이 되었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프로젝트 제목 <성;인식>은 ‘성의 인식’과 ‘성인식’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통해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입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목표했던 참여자들의 ‘성;인식’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시각 디자인 | 이지수 강채영 김혜진
공감성교육 전문가 | 이석원
협력기관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참여 AnSer
고제원 김민희 박미정 박해미 이수혜 이정우 이주현 이화림 정호정 한지인
성; 인식
프로젝트 상세
: 기획의도
우리는 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성교육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입시를 위한 교육에만 치중할 뿐, 우리의 정체성을 이루는 한 부분인 성에 대한 교육은 도외시하고 있습니다. 약간이나마 존재하는 성교육 시간에는 남녀의 신체구조와 생물학적인 잉태 과정 등에 대한 교육만 반복적으로 다뤄질 뿐입니다. 이러한 미흡한 교육 하에서 청소년들은 인터넷과 음란물 등으로만 성을 접하게 되고 올바르지 못한 지식과 관념, 미성숙한 가치관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들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알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아트앤쉐어링 프로젝트 키워드는 ‘틈’이었습니다. 저희 예술교육 팀은 현재 20대의 허술한 틈을 적절한 성교육의 부재라고 보았고 성에 대한 무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우리 사회의 틈으로 보았습니다. 예술교육 팀은 이러한 틈을 채우기 위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성에 관해 왜곡되지 않으면서도 현실에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 관련 고정관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였습니다.또한 예술을 통해 그 동안 현실의 이면에서만 다뤄져 왔던 성을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영역으로 확장시키고자 하였습니다.
: 내용
프로젝트는 크게 사전활동과 전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사전활동에서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올바르고 실용적인 성 지식을 함께 나누고,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 관련 고정관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이에 관련한 여러 가지 예술 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전시에서는 사전활동에서 참여자들과 함께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프로젝트의 의미를 전달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특징은 교육과 예술의 융합입니다. 정확한 지식의 전달과 지식의 수용, 그를 통한 자기 가치관의 확립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예술을 녹여내었습니다.일방적인 지식의 전달만 있다면 수용자는 쉽게 지루해질 수 있고 이는 지식의 소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교육의 일부 과정을 예술로 승화하여 성 지식, 성에 대한 가치관, 성 감수성이 수혜자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프로젝트 대상자의 범위입니다. 사전활동은 프로젝트 모집 홍보를 보고 참여를 원하는 20대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강연,예술 활동 등 주요 활동을 1차 참여자들과 함께하였습니다.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의미를 나누고자 2차 전시까지 기획하였습니다.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시장소를 선정하였습니다.뿐만 아니라 전시 내용 중에는 관람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작품도 마련하여 1차 참여자와 2차 참여자(관람자)가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강연을 통해 성에 대한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 ‘기존에 잘 하지 못했던 예술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술활동으로 잘 연결이 되었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프로젝트 제목 <성;인식>은 ‘성의 인식’과 ‘성인식’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통해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입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목표했던 참여자들의 ‘성;인식’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시각 디자인 | 이지수 강채영 김혜진
공감성교육 전문가 | 이석원
협력기관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참여 AnSer
고제원 김민희 박미정 박해미 이수혜 이정우 이주현 이화림 정호정 한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