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쉐링 언론보도.

강동구, 담장과 옥벽 등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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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담장과 옥벽 등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28일 한산중학교 옹벽에 벽화그리기 실시


박종일 기자│기사입력 2012.07.26 19:53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담장과 옹벽 등에 사랑과 행복, 화목함를 표현할 아름다운 담, 소통하는 담 ‘아담소담’이라는 우리동네 도시갤러리 사업을 펼친다.


구는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둔촌동 소재 한산중학교의 옹벽 약 220m 길이에 ‘아담소담’ 벽화그리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아담소담’벽화그리기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 주변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동네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한산중학교(교장 황성희)와 페인트, 붓 등 재료를 지원하며,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인 ‘고도아트’와‘아트앤쉐어링(문화예술봉사단체)’이 재능을 기부한다.


이외도 49명의 한산중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다. 벽화그리기 참여자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이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옹벽 바탕채색 작업 모습


옹벽 바탕채색 작업 모습



벽화그리기에 앞서 지난달 8일 옹벽 바탕채색을 완성했다.이달들어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아트앤쉐어링’이 벽화그리기에 참여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좋아하는 장소 또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 등을 그려보면서 벽화 디자인을 구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3차 워크숍때에는 벽화에 그릴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심볼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 화목함을 표현할 수 있는 세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모처럼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큰 호응을 보여주었으며, 벽화 그리기 작업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28일에 학생과 학부모, 재능기부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그동안 준비했던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최광필 도시디자인과장은 “벽화 그리기에 학부모와 학생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 “아담소담 프로젝트를 다른 지역에도 적용,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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